부산시민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시민도서관과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예탁결제원과 부산 시민도서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
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시민도서관은 지난 1901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대표 도서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시민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장 다음 달 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금융교육 및 독서토론모임이 열린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현재 건립 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개관하는 10월 이후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