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문화 활동 확대를 위해 정곡면 호암생가 주변 공용주차장 간이무대에서 야외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일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주변 공용주차장 간이무대에서 열린 색소폰 연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야외 음악공연[사진=의령군]2019.3.14. |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연주, 춤, 노래 등 문화예술장르 전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에는 '행복한 오카리나'라는 주제로 의령종합사회복지관 회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을 느낄 수 있으며, 17일에는 '매화예술단과 함께하는 국악대잔치'라는 주제로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선정된 매화예술단의 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3일을 비롯해 3월 셋째주, 넷째주 주말에는 정암 힐링카페에서 싱어송 라이터 가수인 김미영 씨를 비롯한 힐링타임의 가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