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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꽃 피는 1004섬 조성’ 미세먼지 차단 숲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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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0일 간부회의시 신안군청(영상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저감대책 대응방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별 공동 메뉴얼 구축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안군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2부제시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운영시간 조정 등을 통하여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청사. [사진=신안군]

신안군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군민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안좌면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 운영 중이며, 휴대폰(우리 동네 대기질) 어플을 활용하여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오염도를 실시간 측정하여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알리기 위해 군비 4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신호등 4개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또 정부지원 사업과는 관계없는 순수 군비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14개 읍면에 1000억원을 들여 600ha에 애기동백 외 20여종의 나무와 수국 등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3월 현재 임자면외 5개 읍면에 애기동백 등 2만6000 그루를 식재 완료 했다. 나머지 9개면은 올해 11월까지 7만 그루를 식재하여, 총 10만 그루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수는 “전국적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군민불편과 건강이 우려된다“ 며  “군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발맞춰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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