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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볼턴 “눈깜박임 없이 북한 주시...3차회담 열려있어”

기사입력 : 2019년03월11일 03:55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8

북한 미사일 발사대 “상업용 위성사진으로 판단 안하지만 예의 주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새로운 로켓이나 미사일 실험에 나선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꽤 실망할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제3차 정상회담 가능성에 열려있지만 3차 회담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대 재건 움직임을 상업용 위성사진으로 추측하지 않지만, 눈도 깜빡이지 않고 주시하고 있으며 한국 카운터파트와 이와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 위크’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강행할 경우 협상을 무산시킬 수 있냐는 질문에 볼턴 보좌관은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신뢰하고 그는 그 같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면서 “아직 아무런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일정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대통령은 세 번째 정상회담에도 열려있다고 말했다”고만 답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북한의 미래가 훌륭할 것이라고 정말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도 했다.

볼턴 보좌관은 별도로 폭스뉴스의 ‘선데이모닝퓨처’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 친근하게 헤어지며 일정은 정하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돌아가서 자신들이 가져온 입장을 다시 생각하고 그 ‘빅딜’을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볼턴 보좌관은 폭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측에서 제안한 부분적 합의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완전한 비핵화와 생화학 무기의 포기를 포함한 ‘빅딜’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미국 정부가 북한을 지속해서 주시하고 있으며 확산 게임의 그 무엇도 자신을 더는 놀라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볼턴 보좌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후 미사일 실험에 나선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정의를 묻는 말에는 “우리는 비핵화를 핵무기 프로그램과 우라늄 농축 시설,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의 제거를 의미한다고 정의한다”면서 “처음부터 우리는 생화학 무기도 대량 파괴 무기의 제거에 포함해 왔으며 이것은 우리 군대가 한국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이것은 한국과 일본에도 중요하다”면서 “우리는 당연히 탄도미사일 프로그램도 끝나기 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볼턴 보좌관은 “그들은 1992년 이 같은 합의에 서명했고 우리는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이런 내용을 담은 영문과 한글로 쓰인 2장의 문서를 건넸다고 밝혀 왔다”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또, 하노이 회담 이후 미국이 북한과 소통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한국이 북한과 소통했을 수는 있다고 언급했다. 볼턴 보좌관은 내일(11일) 한국 카운터파트와 최근 공개된 상업용 이미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NPR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상업용 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재건 장면이 포착된 데 이어 평양 인근 산음동 미사일 연구단지에서도 미사일 발사 준비를 예상할 수 있는 움직임이 발견됐다.

지난달 말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합의문 서명 없이 회담장을 떠난 이후 포착된 이 같은 움직임은 북한이 다시 미사일 실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대를 재건하거나 미사일 실험에 나선다면 김 위원장에게 매우 매우 실망할 것이라면서도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강조해왔다.

볼턴 보좌관은 현재 보도된 두 곳의 미사일 발사 시설 중 한 곳이 김 위원장이 해체를 약속한 곳이라고 강조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기하겠다고 약속한 장소도 있다고 언급했다.

볼턴 보좌관은 “나는 그것에 대해 자세히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다만 미국 정부는 상업용 위성 사진에 의존하지 않도록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북한에서는 항상 많은 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나는 특정 상업용 위성의 이미지가 보여주는 것으로 짐작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북 정책에 대한 트럼프 정부와 이전 정부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대통령은 이전 정부가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왔다”면서 “이전 정부들이 저지른 실수 중 하나는 반복적으로 그들이 의무를 이행할 때 북한이 자동으로 이를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가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1992년 이후 다섯 차례나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고 했지만, 그것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것이 미국 정부가 북한이 하는 일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볼턴 보좌관은 “우리는 그들이 현재 하는 것을 정확하게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그것을 보고 있으며 그들의 능력에 대해 어떤 환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 없이 회담장을 떠난 것에 대해 볼턴 보좌관은 “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입장과 대통령이 달성하려는 목표가 무엇인지 매우 잘 알고 있고 이것이 친근한 방법으로 회담장을 떠나기로 한 결정은 김 위원장이 이해하기에 중요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많은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합의를 해야 하는데 어떤 압박도 받고 있지 않다”면서 “그는 제대로 된 합의를 원하며 하노이에서 김 위원장에게도 그것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지난 1월 동시적이고 병렬적인 움직임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에 동의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볼턴 보좌관은 “내가 이전에 이야기했듯이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이 저지른 실수를 피하려고 하며 그중 하나가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조치라는 술책에 넘어가는 것”이라면서 “그것이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북한이 필요로 하는 것은 경제 (제재) 완화이고 이것은 김정은의 생각에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볼턴 보좌관은 “그는 경제 제재 해제를 원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핵 프로그램의 일부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으며 그것은 선언적인 수준일 수도 있고 상당한 부분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볼턴 보좌관은 “북한의 경제 제재 완화가 주는 한계 혜택은 우리에게 부분적 비핵화가 주는 한계 이익보다 훨씬 크고 이전 3개 정부에서 취한 단계적 비핵화 조치가 불가피하게 북한의 이익을 위해서만 작동했던 이유”라면서 “25년 이상 그들은 비핵화를 하지 않았다”고 상기했다.

아울러 볼턴 보좌관은 “현재 대통령은 경제적 제재가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지렛대가 북한이 아닌 우리 측에 있기 때문에 이제 모든 전문가가 하노이 회담에서의 합의는 아니라고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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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개미' 순찰·배달 시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양천구 소재 공원에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도입해 수거·순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이번 양천구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로 다양한 작업이 용이하게 설계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및 안전순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 사업 중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 서비스를 시정현장에 활용 및 실증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양천구와 함께 2024년 실증을 진행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스마트로봇존'을 통하여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양천구 내 '양천', '파리', '오목' 총 3개소의 공원에서 각 8대씩 최종 24대의 '개미'를 운용하게 된다. 공원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도착 후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의 수거함이 구별된 '개미'들은 재활용품 수거 이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한다. 또한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는 스스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재활용품을 비운다. 이외에도 '개미'는 야간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일정 시간이 되면 지정된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화재, 도난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즉시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자동화된 수거·순찰 로봇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도심공원의 환경 미화 문제와 더불어 고령화된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개미'는 공원 인근 중소상공인과 협의를 거쳐 공원 내부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배달 서비스까지 수행하며 공원 내 편의성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도입될 배달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2025년까지 총 24대로 확장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올해 1월 국내 최초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1호를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심지, 캠퍼스, 공원, 아파트, 병원, 호텔, 캠핑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실증을 거듭하며 쌓은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자율주행로봇 양산 납품과 배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력 효율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로보티즈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가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보티즈] ssup825@newspim.com 2024-09-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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