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 연천군지부는 7일 연천5일장에서 오는 13일 열리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 실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가 연천읍 5일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민과 조합원 대상의 공명선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연천군지부] |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이월선)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관내 농축협과 합동으로 연천읍 5일장을 중심으로 관내 주민과 조합원 대상의 공명선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명선거 안내를 받은 주민들은 대부분 이번 공명선거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일부 주민은 깨끗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월선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연천군 농협이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3월 13일 선거가 마무리되는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공명선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지부는 선거일이 1주일 안팎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결점 공명선거를 위한 깨끗한 한 표를 부탁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연천군 주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역량을 드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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