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황교안 대표, 당 전략기획부총장에 추경호·비서실장에 이헌승 임명

기사입력 : 2019년03월04일 10:44

최종수정 : 2019년03월04일 10: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교안 호, 취임 후 첫 당직 인선
한선교 사무총장 내정에 이어 4일 당직 발표
"여의도연구원 개혁하겠다"…원장 인선 늦춰질듯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황교안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 체제 출범에 따라 주요 당직 인선이 결정됐다. 황 대표는 지난달 28일 일찌감치 한선교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내정한 뒤 4일 이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더불어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추경호 의원이,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이헌승 의원이 임명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9.03.04 yooksa@newspim.com

자유한국당은 4일 이같은 인선 내용을 담은 주요당직자 명단을 공개했다. 대변인에는 민경욱 의원과 전희경 의원이 임명됐다.

중앙연수원장에는 정종섭 의원, 신정치혁신특별위원장에는 신상진 의원이 발탁됐고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명수 의원이 담당한다.

중앙여성위원장으로는 송희경 의원, 중앙청년위원장은 청년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이 당연직으로 임명됐다.

또 디지털정당위원장은 김성태(비례대표)의원이 맡고, 대외협력위원장은 이은재 의원이, 재외동포위원장은 강석호 의원이 맡는다.

노동위원장은 환노위 소속 의원인 임이자 의원이 담당하며 상임특보단장에는 이진복 의원이 임명됐다.

한편 황교안 대표는 여의도연구원장 인사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여의도연구원장 자리에는 당초 김세연 의원이 유력하다는 설이 돌았지만, 황 대표가 이날 오전 회의에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과감히 개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인선도 미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들이 걱정하는 안보, 경제,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국가관과 공직관을 가진 분들 중 특별히 역량을 갖추고 계셔서 적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당직이 배분됐다"고 설명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