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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 김정은 도착 임박…하노이 멜리아호텔 긴장감 최고조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1:43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19

호텔 인근 전면 통제…장갑차 동원, 軍 병력 배치
김정은 위원장, 정오 전후해 호텔 도착할 듯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착이 임박하면서 26일(현지시각) 오전 하노이 시내 멜리아 호텔 주변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베트남 북부 랑선성에 위치한 동당역에 도착했다. 하노이 입성이 임박하면서 그가 투숙할 멜리아 호텔 보안 수위는 대폭 강화됐다.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멜리아 하노이 호텔 도착이 임박하면서 베트남 공안이 호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2019.02.26.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당국은 이른 오전부터 호텔 인근 도로 약 100m에 펜스를 치고 통행을 전면 제한했다. 공안 20여명이 순찰을 다니고 장갑차를 동원한 군 병력도 배치됐다. 무장한 군경들은 펜스 가까이 다가가는 취재진을 저지하기도 했다.

현재 호텔은 투숙객 및 직원들에게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식재료를 운반하는 직원들이 인솔 하에 호텔로 들어서는 모습도 목격됐다.

오전 11시 25분께 군경은 큰 길을 제외한 주변 도로까지 모두 통제했다. 이전까지 차량 통행은 허용됐었으나 김 위원장 도착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통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정오를 전후해 호텔에 당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뉴스핌] 특별취재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머물 멜리아 호텔 인근 도로가 26일 오전 11시30분 전면 통제됐다. 2019.02.26.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이고은 조재완 기자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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