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청 한울실에서 초등 교육과정 부장 57명을 대상으로 ‘2019 초등 교육과정 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헤 초등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위한 경기교육청 교육과정 정책 방향 안내 및 학교별 학교교육과정 나눔을 통해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15일 교육청 한울실에서 초등 교육과정 부장 57명을 대상으로 ‘2019 초등 교육과정 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사진=평택교육청] |
특히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 계기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토론, 평택 독립운동사 조사, 글쓰기, 역사 탐방 등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도연 교육장은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선택권이 보장되는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3.1 운동 100주년 계기교육으로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학생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교육청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 평택 지역 3.1 운동에 관한 자료를 수록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