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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 메커니즘도 논의"

기사입력 : 2019년02월15일 15:43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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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의제와 관련해 "우리는 비핵화뿐 아니라 한반도에 안보 메커니즘, 평화 메커니즘을 창설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스페셜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문제가 얼마나 깊게 논의되고 있는지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이같은 발언에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해당 질문에 대해 "우리는 (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왔다"며 싱가포르에서 논의된 모든 요소에 대해 계속 대화를 나누기 위해 하루 또는 이틀 후에 우리 팀을 아시아로 다시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준비 작업을 위해 조만간 아시아 제 3국에서 실무회담이 재개될 것임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평화 메커니즘 발언은 북한이 비핵화 상응조치로 요구해온 종전선언 문제도 미국 측이 다뤄왔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다페스트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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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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