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브랜드 ‘공연마루’ 상설공연장이 마련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이제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팀과 악수를 나누는 이용섭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
상설공연장은 국비 10억원(특별교부세)을 확보해 광엑스포 주제관을 공연장으로 개조해 만들었다. 지난 8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과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시범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마루’ 상설공연장은 광주시가 추진중인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4대 목표와 10대 중점과제의 일환이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공연마루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 상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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