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자동차 불경기 직격탄, 베이징현대 3공장 라인 중단, 명퇴 및 지방 공장 전환 배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5일 오전 11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베이징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제 3공장 가동을 최근 전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3공장의 인력을 지방도시 다른 공장으로 전환 배치하거나 명퇴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현대자동차 제3공장 [사진=바이두]

25일 중국 경제 전문 매체 차이신(財新)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현대차는 중국 시장 경기 위축및 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최근 약 1개월 새 단 3일 정도만 3공장 라인을 가동했으며 현재는 아예 생산라인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차이신은 다수의 베이징현대차 직원들로 부터 확인한 결과 '현대차는 최근 종업원들에게 이직을 요청하거나,  창저우(滄州) 충칭(重慶) 등 베이징 현대차의 다른 공장으로 근무처를 옮기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신은 자사 기자가 입수한 베이징현대 내부문건에 '생산 감축에 따라, 특히 제 3공장은 2019년 1~2월 교대 근무없는 생산 체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렇게 되면 1분기에만 약 1500명의 잉여 인력이 발생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전했다.      

이 문건은 이들 1500명의 종업원에 대해 전근 및 전환 배치, '명퇴' 등 완곡한 형태의 감원과 다름없는 3가지 선택을 종용하고 있다 차이신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저우 충칭 등 먼 지방 공장으로 전환 배치를 받아들이는 직원에 대해서는 임금은 기존대로 하고 5000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만약 노동계약을 자원해서 해지(명퇴에 해당)하면 일종의 '명퇴 보상금(N+1)'을 지급할 방침이다.

베이징 현대는 어떤 방안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 3공장 잉여 인력에 대해서는 제 2공장 으로 흡수하는 방안을 차선책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현대의 3공장 라인중단과 감원 조치는 지난해 미중 무역 전쟁과 중국 경기 위축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현지 판매 영업이 위축되고 시장 점유율이 급감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시장 전체 승용차 판매량은 2018년 2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6%)를 나타냈다.      

베이징 현대차는 지난 2002년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차가 각각 지분 50 대 50 합작사로 설립했다. 현재 베이징현대는 중국에 베이징 1~3공장, 창저우와 충칭에 각각 4공장과 5공장을 두고 있으며 쓰촨에서도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160만 대를 넘고 있다.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