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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목포 찾아간 나경원 "손혜원 일가 위한 사업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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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내대표 취임 후 첫 지방 일정으로 목포 방문
"좋은 사업이 특정인과 일가를 위한 사업 돼선 안돼"
한선교 "손혜원, 문화에 미친게 아니라 돈에 미친 것"
김종식 시장 "투기세력 차단할 것, 사업 완수 도와달라"

[목포=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2일 전라남도 목포를 찾았다. 나 원내대표는 이번 방문의 목적으로 "목포 시민을 위한 개발이 되기 위한 것"이라며 "특정인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목포시청을 찾아 김종식 목포시장 등 목포시, 목포시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등을 만난 후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시 대의동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둘러봤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목포시청을 찾아 김종식 목포시장 등 목포시, 목포시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등을 만난 후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시 대의동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둘러봤다. <사진=김승현 기자>

◆ 나경원 "특정인 일가를 위한 사업 안돼", 한선교 "손혜원, 문화 아닌 돈에 미쳤다"

나 원내대표는 “굉장히 기쁜 일로만 목포시를 찾아왔어야 되는데 여러 가지 지금 현안이 있어서 찾아오게 됐다”며 “그러나 한국당으로서는 신년 들어 첫 번째 지방 방문을 목포로 했다는 점에서, 또 어떤 새로운 인연과 의미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또는 근대문화역사공원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이 매우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도 “그런데 그 사업이 오로지 목포 시민을 위한 사업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게 흐르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다”며 목포 방문 목적을 언급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직 목포 시민을 위한 사업들이 특정인과 특정인 일가를 위한 사업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어떠한 문제점이 있지 않나. 목포시장과 문화재청 차장께서 같이 계신데 이런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선교 의원(손혜원랜드게이트 진상규명 TF 위원장)은 “보도에 따르면 우상호 의원이 ‘손혜원 의원은 문화에 미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며 “손 의원은 문화에 미친 것이 아니고 돈에 미친 것이다. 그 점은 이 자리에서 바로 잡고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 의원은 또 “모든 일에 있어서 공과 사는 구분돼야 된다. 지금 목포에서는 ‘그래도 목포가 손혜원 의원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는가’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좀 있다고 들었다”며 “명분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공이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꼬집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목포시청을 찾아 김종식 목포시장 등 목포시, 목포시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등을 만난 후 논란이 되고 있는 목포시 대의동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둘러봤다. <사진=김승현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 "투기세력은 차단할 것...근대문화역사사업 꼭 좀 도와달라"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 근대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며, 정치권으로 번진 목포 근대문화역사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한국당 지도부들이 목포 시민들 목소리를 잘 듣고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목포는 10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3대항, 6대 도시였다. 한국 근대 선진 문물이 목포를 통해 들어왔다. 5000년 역사에서 근세 역사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남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문화재청에서 건물 단위가 아닌 면적 단위로 문화재로 등록해줬다. 문화재 개념을 확장한 것”이라며 “목포 구도심을 살려내는 지렛대로 활용할 기회다. 이 사업을 기필코 성공시켜 목포를 살리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시민들에게 항상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갑자기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민들이 엄청나게 걱정한다. 이 사업은 목포 입장에서는 대규모 사업이다. 정말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이 사업만큼은 성공시켜야 한다는 게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투기 세력은 차단할 것이다. 철저하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성공모델을 만들겠다. 꼭 좀 도와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날 목포 현장방문에는 나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이만희 원내대변인, 한선교 의원, 전희경 의원, 김현아 의원, 송언석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대거 동행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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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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