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승부차기 끝에 극적인 8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20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요르단과 경기에서 1대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승리했다.
요르단과 베트남은 2017년 6월 0대0, 9개월후인 지난해 1대1로 비긴바 있다. 페어 플레이 점수로 16강에 합류한 박항서 감독은 경기전 승산이 있다고 호언장담한 약속을 지켰다. 베트남은 24일 일본-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맞붙는다.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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