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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美은행 호실적도 힘부족 日 혼조·경기둔화 우려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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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1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0% 하락한 2만0402.27엔에 마감했다. 닛케이는 간밤의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장중 0.7% 오른 2만571.75엔까지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반락했다. 

앞서 하루 전 뉴욕 증시는 약 한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등의 은행들의 강한 실적이 뉴욕 증시를 견인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닛케이의 반락을 두고 글로벌 경기와 무역 전쟁 긴장을 둘러싼 우려가 남아있는 탓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닛케이는 지난해 12월 말 8개월만의 최저치보다 약 8%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35% 오른 1543.2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모넥스 증권의 타카시 히로키 선임 전략가는 "이제 닛케이가 2만0500선 문턱까지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는 이어 "지난달 짓눌렸던 투심이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중국 경제 지표 호조와 미중 무역 긴장 완화, 엔화 약세 등의 더 많은 요인들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이날 월가의 상승세를 따라 은행과 금융주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9%, 0.8% 올랐다. 신세이은행도 1% 상승했다.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와증권은 각각 4%, 1.2% 올랐다.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은행과 증권 등의 세부지수는 각각 0.8%, 2.8% 상승했다. TSE의 철강 세부지수도 1%까지 올랐다. 철강석 가격 상승이 지수 오름세를 지지했다.

고베철강과 닛폰제철은 각각 2%, 1.2% 올랐다. 스미토모마이닝도 1.2% 더했다. 

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산 차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대통령 측근, 척 그래슬리 공화당 상원의원의 발언이 자동차 관련주 부진에 영향을 줬다.

토요타자동차와 혼다자동차는 각각 0.8%, 0.1% 하락했다. 닛산자동차는 0.1% 올랐다.

17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16일 중국 경제가 올해 힘든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는 발언이 경기둔화 우려를 지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2% 하락한 2559.64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0.93% 내린 7470.3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0.55% 하락한 3111.42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항셍 지수는 0.65% 내린 2만6725.90포인트에, H지수(HSCEI)는 0.52% 하락한 1만0501.10포인트에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오른 9789.1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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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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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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