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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레스토랑이 된다” 특별한 신년 홈파티 추천 메뉴 & 테이블웨어

기사입력 : 2019년01월11일 18:20

최종수정 : 2019년01월11일 18:20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집에서 소규모로 즐기는 홈 파티가 주목받고 있다. 가정용 간편식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음식 마련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와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 등으로 가족 또는 지인들과 집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자리 잡는 만큼 홈파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년회 등 모임이 많은 1월, 집으로 모인 가족과 손님들에게 근사하게 선보일 수 있는 요리와 테이블웨어를 소개한다.

집에서도 레스토랑급 프리미엄 화덕피자를, ‘우주인피자’

우주인피자는 집에서 즐기는 ‘국내 유일’ 수제 화덕 냉동 피자 브랜드다. 100% 이탈리아 밀가루로 반죽하고 저온에서 24시간 숙성한 반죽를 400℃ 이상의 화덕에서 직접 구운 프리미엄 화덕피자다.

해외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은 테드 셰프가 십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했다. 진공포장과 냉동 배송 방식을 통해 화덕피자 고유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전달한다. 20분간 자연해동 후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돌리면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여러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 있다는 점도 ‘홈파티족’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아르헨티나 고급 홍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레드쉬림프’ , 고소하고 담백한 모차렐라 치즈와 향긋한 바질의 향이 일품인 ‘마르게리따’ , 짭짤하고 쫄깃한 페퍼로니와 달콤한 허니의 단짠맛이 최고인 ‘허니갈릭 페퍼로니’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5가지 고급 치즈를 듬뿍 담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이브치즈’ 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파티 분위기 높이는 스타일리쉬 테이블웨어

홈파티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테이블웨어다. 식탁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파티 분위기와 특별함이 달라진다.

글로벌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 캐주얼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 스트리트 뉴욕’은 아이보리 컬러 위에 펼쳐지는 민트 잎사귀 레이어가 특징인 ‘민트 리브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민트 컬러의 잎사귀 레이어는 자연의 평온함을 세련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우면서 모던한 매력을 선보인다. 원형 접시, 사각 접시, 앞접시 등 총 14종의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가성비 ‘1만~2만원 대 와인’

홈파티족이 늘면서 저렴한 와인의 인기도 덩달아 되살아나고 있다. 10년간 롯데마트 주류 상품기획자로 근무한 와인 전문가 이영은 주류팀장이 홈파티에 어울리는 1만 원대 와인을 추천했다.

▲ 프레시넷 아이스 로제 까바 [Freixenet Ice Rose Cava]
롯데마트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로제 와인.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 프레시넷의 제품으로, 딸기와 체리 향을 느낄 수 있다. 흰색 병과 핑크 라벨이 달콤한 파티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 하디 퀴사이드 쉬라즈 [Hardys Quayside Shiraz]
호주에서 온 레드 와인. 가성비 좋다. 육류에 곁들이면 풍미가 살아난다.

▲ 산타리타 L 리제르바 카버네 쇼비뇽 [Santa Rita L Reserva Cabernet Sauvignon]
칠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인 산타리타에서 선보이는 유일한 단일 품종 와인. 진한 루비색이 아름답고, 붉은 과일과 바닐라 향이 잘 어우러진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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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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