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 "특별기내식, 이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 2019년01월09일 17:05

최종수정 : 2019년01월09일 17:05

9일부터 특별기내식 신청 방법 온라인으로 확대
"온라인 사용자 중심 기능 강화 및 편의성 제고 목적"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특별기내식 신청 방법을 기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특별기내식을 원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단거리 노선 일반 기내식. [사진=유수진 기자]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일반적인 기내식을 먹지 못하는 승객들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특별기내식을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특별기내식이란 종교나 건강상의 이유, 연령 등에 따라 일반적인 음식 섭취가 어려운 승객들을 위한 식사로 △종교식 △채식·과일식 △식이요법식 △유아·어린이식 등이 있다. 전 세계 항공사들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정한 기준에 따라 다양한 특별기내식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센터를 통해서만 특별기내식을 주문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손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을 다양화했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특별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게 셈이다.

이에 따라 특별기내식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 및 모바일)와 예약센터, 발권카운터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뒤 홈페에지에 접속, 직접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홈페이지 로그인을 한 뒤 예약내역에 들어가 부가서비스 중 '특별기내식 신청'을 누르면 메뉴를 고를 수 있다. 구간별로 메뉴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기존과 같이 예약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 특별기내식을 요청해도 된다.

다만 특별기내식의 경우 준비 시간이 별도의 준비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신청은 물론, 변경이나 취소 모두 불가능하다. 또한 공동운항편의 경우 특별기내식 신청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온라인(앱·웹)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강화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특별기내식 신청 방법을 확대 개편했다"며 "예약센터와 온라인 두곳에서 모두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