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한국당,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유튜브로 생중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12일 3일간 토론·면접 진행…현장서 바로 결정
"권위적 계파주의 타파하고 공정·객관성 위해 오디션 도입"
강남을, 경북 경산 등 경쟁 치열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오는 10일부터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 서울 용산과 강남, 부산 사하구와 대구 동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당협위원장 공모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8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15개 지역에 대한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강특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2~3인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이번 공개오디션은 지원자간 상호 토론, 조강특위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평가단 평가로 이뤄진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주혜 조강특위 위원이 공개오디션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결정할 지역과 후보들을 발표하고 있다. 2019.01.08 yooksa@newspim.com

당협위원장 공개 오디션은 조직위원장 선발 방식으로는 정당 사상 초유의 시도다. 국민과 당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강특위와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오정근 조강특위 위원은 "과거 권위적인 계파주의를 타파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을 하게 됐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안보를 바탕으로 한 안전과 평화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진 분들을 당에 모시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오디션을 치를 36명 중 70, 80년대 세대가 33%를 차지한다"면서 "자유한국당에서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더불어 젊은 당을 지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가단은 전국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다. 매일 50명씩 평가에 참여해 3일간 총 150명이 당협위원장 선정에 참여한다.

오디션에 참여하는 조강특위와 평가단은 현장에서 바로 지원자들을 평가해 당협위원장으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배점은 조강특위 60%, 평가단 40%로 결정됐다.

한국당 측은 "문재인 정부와 정부여당의 정책 실패에 맞서 우파 가치와 이념을 지켜나가고 민생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곘다"면서 "조직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정책 전문성, 경쟁력, 대여 투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이 8일 국회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당협위원장을 결정할 지역과 후보들을 발표하기 위해 조강특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01.08 yooksa@newspim.com

이번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서울 용산구 △서울 양천구을 △서울 강남구을 △서울 강남구병 △서울 송파구병 △부산 사하구갑 △대구 동구갑 △울산 울주군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경기 안양시만안구 △강원 원주시을 △충남 당진시 △경북 경산시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등이다.

전주혜 조강특위 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강남을은 인재가 가장 몰린 지역이었다"면서 "조강특위도 고심했던 지역인데, 변화와 혁신을 담을 수 있는 3명의 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을 지역에는 이수원 전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이지현 전 서울시의회 의원, 2030 보수청년 네트워크 정치 스타트업 '청사진'의 정원석 대표 등이 지원했다.

또 경북 경산시에는 안국중 '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덕영 전 경산 당협위원장 등이 오디션을 치른다. 경남 밀양시에는 박상웅 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조해진 전 의원 등이 지원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