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단독주택 다음은 아파트..서울 2주택자 보유세 1400만원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독주택 이어 아파트 공시가도 대폭 인상
용산 마포 2주택자 보유세 200% 오를 듯
1주택자는 상한선 제한으로 세부담 낮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사상 초유의 주택 보유세 급등 공포가 이번엔 중산층, 서민을 겨냥하고 있다. 단독주택에 이어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크게 오를 전망이라서다. 이에 따라 올해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를 두 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대폭 인상한데 이어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고가 표준단독주택에 적용된 인상률을 감안하면 서울 용산과 마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집주인의 보유세는 1400만원 가량 오른다. 반면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는 세부담 상한 제한(50%)으로 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격이 크게 오른 아파트 소유자의 세 부담이 올해 가중될 전망이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전경 [사진=이형석 기자]

정부가 '공시가격의 형평성'을 주장하며 올해 공시가격 인상률이 역대 최고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세반영률이 저조한 아파트의 공시가격을 최대 80%선까지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집주인들이 부담해야 할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도 늘어난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84.9㎡) 한 채를 소유하고 있는 A씨를 가정해 보자. 이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14억6400만원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이달 29억원이다. 지금 가격과 비교한 시세반영률은 50%. 시세반영률을 80%까지 끌어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공시가격은 23억2000만원으로 58.5% 오른다.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이 40~60% 오르는 초고가 단독주택이 많아 실현가능성이 높은 상승률이다.

A씨를 1주택자, 만 61세, 5년 보유로 가정했을 경우 A씨가 올해 납부해야 할 보유세는 851만원으로 지난해 낸 보유세(568만원)의 상한선인 50%(283만원)까지 오른다. 정부는 1주택자의 경우 보유세 인상폭을 최대 50%로 제한하고 있어 실제 인상폭은 더 크지만 상한선까지만 적용을 받을 예정이다.

강북에 아파트를 두 채 소유하고 있는 B씨 역시 보유세가 크게 오른다. B씨는 서울 용산구 신동아 아파트(전용 95㎡)와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전용 84.6㎡) 두 채를 소유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에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는 세부담 상한선이 200%까지 올라 1주택자보다 인상폭은 더 크다.

신동아 전용 95㎡ 아파트의 올해 공시가격은 8억4000만원. KB부동산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이달 16억2500만원. 시세반영률은 52% 수준이다. 역시 시세반영률은 80%까지 끌어올릴 경우 올해 공시가격은 13억원으로 54.8% 오른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6㎡의 올해 공시가격은 6억6400만원이다. 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14억2500만원. 시세 반영률은 47% 수준. 시세반영률을 80%로 올리면 이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11억4000만원이 된다. 공시가격을 지난해보다 71.7% 끌어올려야하는 것이다.

B씨가 만 61세, 두채 모두 5년 보유했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B씨가 내야할 보유세는 2145만원으로 지난해 낸 보유세(715만원) 보다 200%(1430만원) 더 오른다. 세부담 상한선까지 오른 금액이다.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인상 전망

서초구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1주택자와 같이 세부담이 200만~300만원 더 오른다면 소득 수준을 고려했을 때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당장 1000만원 이상 세금이 늘어난다면 집값 추이를 고려해 매도를 고려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날 수도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매년 3월 열람을 시작해 4월 가격을 공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평가된 고가 부동산에 대한 공시가격의 형평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단기간 집값이나 땅값이 급등한 지역의 공시가격 평가 때 시세 상승분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