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새해 첫말 조회수 50만 넘었다" 밝혀
"100만 돌파시 국민들이 방송 불신한다는 반증”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개인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일일 조회수가 TV 공중파 3사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자축했다.
홍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첫날 1일 조화수가 처음으로 50만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조회수가 지상파 방송3사 각 조회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
홍 전 대표는 “매일 22시를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니 어제(2018년 12월31일)는 472만2000명이었는데 오늘(2019년 1월1일)은 523만을 기록해 1일 조회수가 50만을 훌쩍 넘겼다”고 말했다. 홍 전대표에 따르면 이는 공중파 방송3사(KBS,SBS,MBC)의 각 조회수보다 높다는 주장이다.
홍 전 대표는 “1일 조회수 100만이 되면 공중파 3사 조회수 합계를 넘어 선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그만큼 국민들이 방송을 불신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냉정하고 차분하게 분석하고 방송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믿음과 신뢰를 얻어 공중파와 종편방송이 정상화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의 TV홍카콜라 구독자 수는 첫 방송 15일만인 2일 기준 17만여명을 넘어섰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