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덤코리아 발족식 후 30여분 질의응답
"프리덤코리아는 보수우파 진영 정책 전문가 집단"
"지금의 한국당, 문재인 정부 실정 반사이익 못 얻는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프리덤코리아' 포럼 발족식에 참석했다. 발족식 후 기자들과 만난 홍 전 대표는 30여분에 가까운 시간을 할애해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또한 한국당 내 친박, 비박 갈등에 대해 서로를 헐뜯어서는 문재인 정부 실정에 따른 반사이익조차 얻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수우파 정책 브레인 집단인 프리덤코리아를 전국으로 확대해 차세대 보수우파의 중심축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