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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2/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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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전후 외교 총결산', 내년이 고비...러시아-미국-북한 등 허들 넘어야/닛케이
安倍外交「総決算」へ山場 北方領土・トランプ氏・北朝鮮…参院選え交渉余地狭く

- 중국, 첨단기술 연구에서 압도적 1위...30개 분야 중 23개서 1위/닛케이
先端技術研究、中国が8割で首位 ハイテク覇権に米警戒

- 日, 귀성 시즌에 신칸센 고장 이어져...22만명 피해/닛케이
帰省ラッシュに新幹線故障重なる 東京駅、22万人影響

- 외무성 美여론조사서 "미일안보조약 유지해야만 한다" 14%포인트 하락/NHK
「日米安保条約を維持すべき」米世論調査で14ポイント下落

- 아베총리 내년 목표는 "왕위계승과 G20을 무사히...긴장하고 있다"/산케이
安倍首相の来年の目標は…「皇位継承とG20をつつがなく。大変緊張する」

- 곤 전 회장 딸들 "아버지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처우 개선 호소/닛케이
ゴーン元会長「拘置所で9キロやせた」娘ら米紙に語る

- 곤 전 회장, 연말연시도 취조...컵라면으로 해넘기고 정월엔 백미·정월요리/아사히
ゴーン前会長、年末年始も取り調べ カップ麺の年越しそば、お正月は白米・おせち

- [에이징닛폰] "하고싶은 일, 해외라면 가능" 가라앉는 배에서 유출되는 '두뇌'/아사히
(エイジングニッポン:2)やりたいこと、海外なら実現 沈みゆく船から流出する「頭脳」

- [에이징닛폰] 국경의식하지 않고 세계를 다니다/아사히
(エイジングニッポン:2)国境意識せず、世界を巡る

- '올 자위대' 가까워지는 미·일/아사히
「オール自衛隊」、近づく日米

- TPP발효, 우선 6개국부터 적용/아사히
TPP11発効、まず6カ国

- 한국, 레이더 영상공개 사전에 인식...일본, 회의전에 전달/아사히
映像公開、事前に韓国認識 日本、会議前に伝達 レーダー問題

- '원전제로' 실현 가능할까? 저서출판한 고이즈미 전 총리 인터뷰/아사히
「原発ゼロ」実現できますか? 著書出版した小泉元首相にインタビュー

- 육상이지스 레이더 개발에 일본기업 참가 미뤄져/산케이
陸上イージスのレーダー開発に日本企業参加見送り

- 日 방위성, 고출력 레이더 병기 개발...드론-박격포 요격 목적/지지
防衛省、高出力レーザー兵器開発へ=ドローン、迫撃砲対策

- 日 화장품 수출, 사상 첫 5000억엔 돌파...중국 등 아시아가 견인/닛케이
化粧品輸出5000億円超 18年、訪日客の帰国後消費増で

- TPP11 30일 발효, 투자-서비스도 개방...데이터 유통 촉진/닛케이
TPP11発効、投資・サービスも開放 データ流通促す

- 日, 자동브레이크차 감세 검토...고령운전자 사고 억지 기대/요미우리
自動ブレーキ車、減税へ…高齢者の事故を抑止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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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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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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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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