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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 한정 판매

기사입력 : 2018년12월26일 10:41

최종수정 : 2018년12월26일 10:41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맥도날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출시하고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며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한정 메뉴로 매년 연말연시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등 2종으로 출시했다. 함께 선보이는 행운버거의 단짝 ‘컬리 후라이’ 역시 연말연시 시즌에만 선보이는 특별 사이드 메뉴다.

맥도날드는 출시 당일인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맥도날드 인스타그램에서 ‘게릴라 행운의 편지 이벤트’를 열고, 7분 안에 응답한 모든 고객에게 행운버거 단품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새해 1월 1일부터는 행운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레스토랑당 선착순 700명의 고객에게 행운버거 4행시 덕담이 담긴 ‘행운의 골든 카드’를 증정하고, 2020년 새해에 행운버거 단품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도날드 행운버거와 함께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뤄지고 황금빛 행운이 가득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운버거 단품 가격은 46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를 포함한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맥도날드 행운버거.[사진=맥도날드]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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