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다솔유치원생이 삼척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삼척소방서] |
21일 삼척소방서에 따르면 다솔유치원생 30명이 펼친 이번 깜작 공연은 소방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율동을 가미한 합창과 미녀와 야수 뮤지컬 공연, 마지막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쿠키를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항상 긴장 속에서 근무해야 하는 소방서 생활 중에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찾은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삼척소방서] |
한편 삼척소방서는 지난 20일 6개 초등학교 학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원초 6학년 김고은·박경원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장원초 6학년 안제현·심수현 학생, 우수상은 서부초 6학년 이시우·김재민 학생 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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