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800만 돌파 기념 흥행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48일 차인 17일 7만9174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802만165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트랜스포머3’(2011, 778만명)를 뛰어넘고 역대 개봉 외화 흥행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9일 영화는 누적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바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돌파 흥행 기념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매주 개봉하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 개봉 8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말(12/14~16)에는 박스오피스 1위도 탈환했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보헤미안 랩소디’ 800만 돌파 기념 흥행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역대 음악영화 흥행 신기록, 800만’이란 카피와 함께 영화 속 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삶을 담은 작품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