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쇼트트랙의 김아랑이 2018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4일 “김아랑(23·고양시청)이 제30회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아랑은 지난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맏언니로 후배들과 여자 3000m 금메달을 함께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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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의 김아랑이 여성체육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사진=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 | 
여성지도자상은 사이클의 장선희 코치가, 신인상은 ‘포스트 장미란’ 역도 이선미(18·경북체고) 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아티스틱수영’의 이수옥 태평양아시아협회 집행위원장이 받는다.
꿈나무 상은 배드민턴 기대주 이소율(영덕고), 정구 박은정(옥산초), 볼링 박예은(목포유달중), 리듬체조 서고은(문정고), 근대5종 이화영(대구체고), 태권도 장유진(서울체고), 카누 조승희(동남중) 등 총 7명이 받는다.
올해 신설된 스포츠 히포시(HeForShe) 서포터즈상은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가 차지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여성신문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