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페루와의 수자원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현지 시간) 수도 리마에서 '한-페루 수자원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주페루대사관이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의 뛰어난 해수담수화 사업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페루에 전수하고 페루 광산개발, 해수담수화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을 위해 열었다.
해외건설협회가 페루와의 수자원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현지 시간) 수도 리마에서 '한-페루 수자원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
포럼에는 페루 수자원사업 미주개발은행(IDB) 페루지사장, 투자청, 수자원청, 리마상하수도공사 직원, 페루 엔지니어링 협회장과 페루 엔지니어학교 교수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도화엔지니어링, 평화엔지니어링에서 발표자로 참가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앞으로도 대사관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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