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기업 홍보 기대
〔거창=뉴스핌〕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거창읍행복지원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체간 일자리와 인재를 맺어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거창읍행복지원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거창군청〕2018.11.30 |
㈜지에프서비스, ㈜진양, AJ동양매닉스㈜, 아그리젠토㈜. ㈜피엔에스맨파원, 덕유산자연사랑요양원 등 9개 업체가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그 외 50여개 업체가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간접참가로 행사장을 찾은 400여명의 구직자들과 군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 코칭 부스를 운영해 외면 이미지 강화를 통해 내면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이미지 강화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에게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했다.
군은 연중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90여개 구인업체와 960여명 구직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함에 따라 지난 7월까지 109명의 취업연계가 이루어져 도내 자치단체 중 5위의 성과를 이루고 이번 행사에서도 취업알선부서를 설치해 전문취업상담사가 개인별 자격과 적성에 맞는 직종 연계를 위한 실속 있는 상담으로 구직자들에게 직접 취업과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는 인력난을 겪고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넘쳐나는 미스매치 해결이 지역의 일자리문제 해결의 관건이므로 이번과 같은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구인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