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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연준 부의장 발언에 소폭 상승..달러/원 1131원 출발

기사입력 : 2018년11월28일 09:42

최종수정 : 2018년11월28일 09:42

"미국 기준금리가 중립 수준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28일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출발했다. 간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에 달러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자료=체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1129.40원) 보다 1.6원 상승한 1131.0원에 출발했다. 이월포지션 차익실현으로 순간 1129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오전 9시19분 현재 113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리처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미국 기준금리가 중립수준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며 향후 경제 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시장 예상보다 덜 완화적이었다. 이에 달러화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 2000억달러 규모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올리는 것은 물론 나머지 267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도 관세를 추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 거래일인 27일 뉴욕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0.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40원) 대비 1.95원 오른 셈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30원대에서 네고가 소화된 만큼 1130원대 지지력이 어느정도 유지가 될지 지켜봐야 될거 같다"며 장중 등락 범위는 1128~1134원을 예상했다.

 

jihyeon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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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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