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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제설대책 상황 점검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사입력 : 2018년11월24일 16:28

최종수정 : 2018년11월24일 16:28

[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주말인 24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제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 동 자생단체 회원 등을 통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24일 주말 오전에 폭설로 안병용 시장(중앙)은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제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사진=의정부시]

한편 시는 이날 7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재난대응 메뉴얼에 따라 전 직원 절반이 담당구역에 나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골목길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원활한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차와 염화칼슘 살포차량,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시내 중심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원활한 경전철 운행을 위해 새벽 5시부터 선로에 히팅케이블을 가동해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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