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장영남이 매니지먼트AND-앤유(ANDu)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매니지먼트AND는 16일 장영남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우리와 파트너가 됐다. 장영남이 가진 연기적 스펙트럼을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펼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장영남 [사진=뉴스핌DB] |
지난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한 장영남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01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신인연기상을, 2013년에는 영화 ‘늑대소년’으로 대종상과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협상’ 한영숙 역으로 관객과 만났으며, 현재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탁소정 역으로 출연 중이다.
매니지먼트AND에는 배우 심은경, 박진주, 동하, 김다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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