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중간선거] '초접전' 플로리다, '기계 아닌 손으로' 2차 재검표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중간선거 초접전 지역이었던 플로리다주(州)에서 상원의원 및 주지사 선거 재검표를 실시한 가운데 주 선거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기계가 아닌 일일히 사람 손으로 상원 선거에 대한 2차 재검표를 지시했다. 이날 저녁 재검표 결과 여전히 '초접전'이었기 때문이다.

앤드루 길럼 플로리다 주지사 민주당 후보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표 기계로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현직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빌 넬슨과 도전자인 릭 스콧 공화당 후보의 격차는 0.15%포인트(1만2600표)다.

주 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1, 2위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0.5%포인트(p) 이내일 경우 재검표를 하도록 하고 있다.

선거 관리들은 투표용지를 검토하는 기계가 투표를 카운트하지 않고 건너뛰거나, 하나의 투표를 한번 이상 카운트한 오류로 인해 등록된 유권자보다 투표 집계가 적거나 많으면 손으로 재검표해야 한다.

주 선거위의 이같은 지시는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의 지방법원이 선거 관리들에 의해 거부된 우편 투표에 대한 집계 포함을 명령하고 난 뒤다.

투표 집계 기계가 고장이 난 팜 비치 카운티의 경우, 기계 재검표가 실시되는 오후 3시까지 투표용지를 제출했어야 하나, 제때 당도하지 못했다. 팜 비치 카운티는 민주당 지지 유권층이 많은 지역이다.

지역 신문 탬파베이타임스에 따르면 힐스보로 카운티의 투표도 재검표 시간에 맞춰 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주지사 선거 재검표 결과 주 선거위 관리들은 론 드산티스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앤드루 길럼 민주당 후보를 0.41%p 격차로 눌러 당선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길럼 후보는 그러나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의 투표가 반영되지 않은 점에 대해 "투표를 (집계를)거부한 것은 정의가 거부된 것과 마찬가지다. 플로리다주는 법적으로 모든 투표를 집계해야 한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스콧 후보는 성명을 통해 넬슨 후보가 승복을 인정할 것으로 요구했다.

스콧 후보는 "지난주, 플로리다 유권자들은 나를 차기 미국 상원의원으로 선출했고 지금은 투표는 두 번 집계됐다"고 말했다.

공화당이 이미 상원에서 과반석 지위를 유지한 상황에서 플로리다주 레이스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플로리다가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주(swing state)'라는 점에서 민감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원의원과 주지사 투표 재검표 작업을 중단하고 공화당 후보들의 승리를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플로리다 선거는 공화당 릭 스콧과 론 드샌티스의 승리가 선언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수많은 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고, 조작됐다면서 재검표 작업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