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몰, ‘수능 필수템’ 기획전 진행…최대 83% 할인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09:28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09:28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CJ ENM 오쇼핑부문이 관련 아이템을 최대 83%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온라인몰 CJ몰의 한 달(10월12일~11월8일)간 주문수량을 분석한 결과, 최근 2주간 관련 상품 찾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목도리(231%), 방석(22%), 롱패딩(22%) 등 방한용품은 물론, 보온병(192%), 도시락(66%) 등 수능 필수 준비물 주문량도 신장했다. 특히 올 가을에는 이례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면서, 황사마스크 주문량이 전년 동기대비 4533%나 급증했다.

이러한 니즈에 따라 CJ몰에선 12일 저녁 8시부터 4시간동안 '수능준비 아이템전'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수험장에서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줄 '쁘리엘르 플란넬 극세사담요'(65% 할인가 5900원)는 1+1로 판매하고, '하루온팩 핫팩 50매, 손난로 50매 세트'도 약 25% 할인가(3만9900원)에 선보인다.

'패딩 모음전'에선 ‘흄 남성 넥다운 점퍼’(83%, 3만2230원) 등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며 수능 전에 배송한다. '카시오 수능 손목시계'도 72% 할인한 1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합격 기원 선물로 좋은 '헐레벌떡 모찌떡 5종 세트’는 40% 할인한 5900원부터 판매하며, 합격 엿, 초콜릿, 찹쌀떡이 함께 구성된 ‘합격염원 수능세트’도 타임특가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능 날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황사마스크, 세정제, 가습기 특가전도 진행되며 황사마스크 세트를 7900원부터 판매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힐링상품 기획전도 대거 준비됐다. 수능 당일인 15일에도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수능힐링 타임특가'를 통해 다이어트식품, 쥬얼리, 핸드메이드 코트 등 겨울 의류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 수능 행사[사진=CJ ENM]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