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저성장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지만)는 오는 16일(금)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지상 산업연구원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제’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오동윤 동아대 교수와 토모히로 세키 일본 동지사대 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정책과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정책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된다. 김수욱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오동윤 동아대 교수, 김수욱 서울대 교수(왼쪽부터). |
토론은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 백필규 중소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장박원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김경묵 덕성여자대 교수, 이병희 한양대 교수, 장민영 IBK경제연구소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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