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을 촬영하면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도어락'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올해 1월 부터 촬영을 했는데 날씨가 매우 추웠다. 달리다가 넘어져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뒤를 돌아보는 동작 때문에 3일 동안 담이 왔다. 그래서 스탭들에게 몸이 내 마음대로 안 움직여서 미안하다고 계속 이야기하며 촬영했다" 고 밝혔다.
'내 연애의 기억'의 이권 감독이 연출하고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가 출연하는 현실공포스릴러 '도어락'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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