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문희상 의장, 문 대통령에게 “민생 많이 어렵다” 호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대통령, 1일 시정연설 앞서 의장단 및 여야 대표와 환담
文 "예산안에 경제 역점 뒀다..국회가 많이 도와달라" 당부
여야 대표들에게 "조만간 청와대서 만납시다" 즉석 제안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째 국회 시정연설을 위해 1일 국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시정 연설에 앞서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여야 대표들을 만나 "조만간 청와대서 한 번 모시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문 대통령에게 "민생의 어려움을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고 뼈있는 말을 던졌고, 문 대통령은 "예산안에 담겨 있으니 많이 도와달라"고 답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 앞서 의장 접견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들어서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11.01 yooksa@newspim.com

국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입장하기 10여분 전 참석자들은 환담도 나눴다. 특히 전날 대법원이 일본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에 대해 강제징용 피해자 4명당 1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한 것이 화제로 올랐다. 

일본통으로 알려진 이 총리가 일본의 강한 반발에 "정부는 한일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성명을 낸 것에 대해 발언이 있었고, 이 총리는 "능력에 맞는 숙제를 주셔야 하는데"라고 맞아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제도 개편 이야기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강한 의사를 밝혔고, 개헌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문 대통령이 9시 45분 경 접견실에 들어섰다. 문 대통령은 "이렇게 의장과 각 당 대표를 한 자리에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각 당 대표들은 행사 때는 뵙지만 이렇게 둘러 앉아 처음 뵙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민들의 협치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원내대표들은 11월부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시작하기로 약속을 해서 조만간 청와대서 한번 모시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문 의장은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 드린다"며 "그 동안 정부를 중심으로 대통령께서 전쟁 위협들, 한반도 평화문제에 대해 진척 있었고 그럼에도 지금도 노심초사 하실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2년 차에 현재까지 그동안의 문제들을 해결했으나 아직도 많은 문제를 제도화 하는 과정이 남아있다"며 "촛불의 마무리 작업은 국회에서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 정치 개혁, 사업 개혁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저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문제가 무척 어려운 게 정부 정책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 과도기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반면 민생의 어려움을 얘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며 "대통령께 한 말씀 꼭 해달라는 사람 많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 의장은 "그 점을 정부와 대통령께서 신경 써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방금 말씀하신 그 부분이 예산안에 담겨 있다"며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답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