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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19년형 ‘이쿼녹스’ 판매…햅틱시트 등 기본 탑재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10:43

최종수정 : 2018년11월01일 10:43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한국지엠(GM) 쉐보레 브랜드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19년형 이쿼녹스를 1일부터 판매한다.

이날 한국GM에 따르면 신형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동급 유일의 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햅틱시트)와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시티 브레이킹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2019년형 이쿼녹스.[사진=한국GM]

한국GM은 신형 이쿼녹스를 출시하면서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했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정보‧오락(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했다.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신형 이쿼녹스의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Exclusive 3,549만원 ▲LT Plus 3,482만원 ▲LT Plus Exclusive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Exclusive 3,985만원 등이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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