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알파벳 "새롭지만 탄탄해진 모습으로 기다림에 보답할게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3년에 데뷔해 많은 아픔과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앨범을 준비하며 변화도 맞았다. 이전 보이그룹 알파벳이 꾸준히 해왔던 음악 색깔에서 벗어나 친숙한 이미지를 입었다. 그리고 새 멤버를 영입하며 이전보다 견고해지고, 탄탄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알파벳이 지난 8일 새 싱글앨범 ‘신세계’를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신세계’를 준비하며 보컬 엡실론은 래퍼로 전향했고, 새 멤버 람다를 영입했다. 대대적이 변화를 맞은 이들을 19일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핌이 만났다.

“1년 만에 컴백을 하게 됐어요. 팬 분들을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스럽죠. 오래 기다리신 만큼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람다 군도 영입했고요(웃음). 기존에 음악 장르가 시도와 도전이었다면, 이번에는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멜로디를 들고 나왔어요. 새롭게 변한 저희 모습을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기대도 커요.”(베타)

그룹 알파벳 [사진=더블유엔터테인먼트]

“앨범 내고 하루하루 너무 행복해요. 자기 직전에 항상 저희 영상들을 찾아봐요. 하하. 많이 뿌듯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컴백 전에는 팬 분들만 생각했어요. 빨리 보고 싶었고, 앨범 준비하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됐던 원동력이 됐어요. 들뜬 마음으로 있었죠.”(카파)

“이제 처음이라서 하루하루가 마냥 새롭기만 해요. 인터넷에 알파벳을 검색했을 때, 제 이름이 거론되는 게 신기하죠(웃음). 전 이제 데뷔인데, 그 전에는 활동하는 것도 항상 긴장되고 떨렸는데 색다르게 느껴져요. 지금은 재밌어요. 적응은 아주 멤버들 덕분에 아주 빨리 했어요.”(람다)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어졌다. 해외에서는 공연으로 인해 바쁘게 움직였지만, 해외에서 바빴던 만큼 국내에서는 팬들과 만날 시간이 없어졌다. 아이돌에게 공백기가 길어지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 걱정이다. 알파벳 또한 마찬가지였다.

“공백기가 진짜 길었죠. 지난 앨범을 17년도 7월에 냈어요. 1년3개월 만에 내는 새 앨범이네요. 공식 카페에 들어가면 팬 분들이 글도 써주시고, 단체 채팅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희를 아직 잊지 않고 활동해주시니까 그 모습을 보고 극복하고 있었어요.”(감마)

그룹 알파벳 [사진=더블유엔터테인먼트]

“잊힐 것 같다는 걱정은 항상 가지고 있죠. 그게 두렵다기보다,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어요.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었거든요. 하루라도 빨리 만나는 날을 기다렸고요. 멤버들과도 희망을 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두려운 건 어쩔 수 없지만, 잊히지 않게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드리려고 했고요.”(베타)

이번 앨범을 통해 람다가 새로 영입됐다. 알파벳에게는 멤버 영입 외에도 또 다른 변화가 있다. 바로 보컬로 활동했던 멤버 엡실론이 ‘신세계’를 통해 래퍼로 깜짝 전향했기 때문.

“이번 활동부터 랩에 처음 도전했어요. 제 스스로가 못 봤던 모습을 보게 됐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긴 것 같아요. 새롭게 나온 알파벳이 기대가 되고요(웃음). 사실 저는 랩과 괴앚ㅇ히 안 맞다 생각했어요. 발라드를 정말 좋아했거든요. 촉촉한 가사를 좋아했는데, 랩을 해야 되서 찾아봤는데 ‘쇼미더머니’ 방송과 각종 디스전이 나오더라고요. 계속 듣는데 재밌었어요. 제 속에 또 다른 자아가 있었나 봐요. 하하. 요즘엔 랩이 재밌어요. 랩을 하면서도 걱정은 있었어요. ‘보컬로 안 되니까 랩으로 전향했다’라는 얘기를 들을까봐 두려웠거든요. 내려놓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요. 또 ‘신세계’ 활동을 하면서 또 다른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엡실론)

알파벳에서 데뷔 원년 멤버를 꼽자면 감바, 베타, 엡실론이다. 다른 멤버들은 팀을 탈퇴했고 새로운 멤버가 영입돼 지금의 알파벳이 됐다. 잦은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멤버들은 누구보다 견고하게 버티고 있었다.

그룹 알파벳 [사진=더블유엔터테인먼트]

“사실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컸어요. 그래서 버텼고요. 이대로 무산되는 게 싫었어요. 지키자는 생각이 강해서 멤버들과 끝까지 가니까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웃음).”(감마)

“공백기 때 쉰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개인 연습을 하면서도 가장 행복했던 게 무대에 올라갔을 때 멤버들의 눈빛이에요. 안무를 할 때 동선 이동을 하는데 그때마다 멤버들과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이 있어요. 힘든 부분도 분명 있죠. 하지만 그 눈빛을 잊지 못하겠더라고요. 응원해주는 팬 분들 눈빛도 생생하고요. 힘들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 되겠다고 느꼈어요.”(엡실론)

“알파벳에 대한 제 애착이 너무 강했어요. 희망적인 생각을 하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다고 느꼈어요. 저희 모두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버티니까 좋은 분들이 곁에 와주시더라고요. 그렇게 버틸 수 있었죠. 멤버들이 항상 의지가 돼 주고, 믿어주고, 같은 곳을 보고 가니까 힘든 시기를 버텨냈던 것 같아요.”(베타)

신곡 ‘신세계’를 통해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는 알파벳. 이들의 모든 원동력의 중심에는 팬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팬 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 자주 만나서 대화도 하고 싶어요. 정말 팬 분들의 어깨를 세워줄 수 있는 알파벳이 될 테니, 항상 지금처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카파)

“자주 만나자고 했는데 자주 만나지 못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그래도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죠. 오래오래 만났으면 해요. 받는 사랑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잊으려고 하지도 않고요. 초심을 잃지 않는 알파벳이 되고 싶어요. 저희를 좋아하는 걸 당당하게 만들어 주는 게 저희의 목표에요.”(감마, 베타)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