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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연중 최저치’ LG그룹株...“지금 팔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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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외 주요 계열사 일제히 급락
코스피 조정에 업황 부진·실적 우려로 투심 악화
전문가들 “낙폭 과도...비중 축소 말아라”
전자·이노텍·생활건강 등 반등 전망 우세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지난 6월 구광모 체제 출범 100여일이 된 LG그룹이 때 아닌 몸살을 앓고 있다. 그룹사 전반의 안정적 실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 트윈타워. [사진=LG]

그룹주 가운데 LG유플러스를 제외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은 나란히 연중 최저치까지 추락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돼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 LG그룹주가 여전히 기술력과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어 비중 축소 대신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내놓는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지난 11일 6만29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다. 이는 1월25일 기록한 최고가인 9만6500원에 비하면 34.81% 주저앉은 것. 그룹 내 핵심인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IT계열사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LG전자 연중 주가 추이 [자료=키움 HTS]

먼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11일 나란히 각각 6만1600원, 1만715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LG와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지난 1월 고점 대비 46.2%, 49.11% 급락, 체면을 구겼다.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안정적인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 LG이노텍 또한 11일 11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1년 만에 30% 이상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화학업종인 LG화학과 종합화장품 계열사 LG생활건강, 건자재 업종의 LG하우시스 등도 10월 들어 낙폭을 확대하는 등 대부분 계열사들이 하방 압력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LG화학 연중 주가 추이 [자료=키움 HTS]

증권가에선 그룹 사업성 자체의 문제보단 최근 코스피 조정에 따른 불안 심리가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보고 있다. 국내 4대그룹 가운데 하나긴 하나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아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전체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커 약세장에서 회복력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LG그룹주 가운데 국내 시총 순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LG화학이 유일하다. 20위권까지 확대해도 LG생활건강까지 2곳. 반면 삼성그룹은 7곳(삼성전자·삼성전자우선주·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I·삼성SDS), SK그룹은 4곳(SK하이닉스·SK텔레콤·SK이노베이션·SK)이 상위 20종목 내 포함돼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LG그룹처럼 2곳(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 그쳤지만 시총액은 3조원 이상 많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코스피 조정에도 시총 상위주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보인 것이 사실”이라며 “LG그룹주는 별다른 악재가 없었지만 업종별 시황과 실적 전망, 중장기 성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낙폭이 컸다”고 진단했다.

LG디스플레이 연중 주가 추이 [자료=키움 HTS]

때문에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조정을 이유로 단기간 포트폴리오 비중을 크게 줄이거나 매도를 통한 확정 손실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OLED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한 LG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곤 나머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LG전자와 LG이노텍, LG생활건강은 사상 최대의 실적이 기대되고, LG화학 역시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단기간 수익성 확보가 요원한 LG디스플레이에 비해 LG전자와 LG이노텍은 저평가된 상태”라며 “현 주가 수준에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SK증권 손지우·전영현 연구원도 “화학 시황 다운텀(down-tum)에도 중대형 배터리 성장 매력도가 부각될 LG화학은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며 “LG생활건강 역시 단기 이익 감소에도 중국 럭셔리 시장 고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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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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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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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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