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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태풍 수해쓰레기 대대적 수거작업 실시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16:22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16:22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태풍 ‘콩레이’의 집중호우로 인해 의령친환경야구장 인근 의령천과 배수장 등에 쓰레기가 다량 발생해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쓰레기 160여 톤을 오는 31일까지 처리할 계획이다.

경남 의령군 직원들이 의령천 일원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의령군청] 2018.10.10.

이에 따라 지난 10일에는 의령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자연보호의령군협의회 등 민간단체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령 친환경야구장에서 백야교 구간 의령천 일원에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하천쓰레기뿐만 아니라 군 관내 배수펌프장의 스크린시설 등에 발생한 생활쓰레기도 수거해 폐기물처리업체에 전량 위탁처리하기로 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처리해 청정의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물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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