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야에서 신규직원 총 00명 채용
암호화폐거래소 등 사업 다각화 추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팍스넷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팍스넷은 오는 26일까지 업무영역 전 부문과 암호화폐거래소 관련 부문에서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은 전략기획·공시·해외IR·인사·법무·재무·기획·영업 및 마케팅·운영·웹개발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최대 00명이다.
또한, 팍스넷 자회사로 암호화폐거래소 공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비트팍스(암호화폐거래소)도 인력을 채용한다. 비트팍스 채용 분야는 기획, 운영, 웹개발, 재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한 직원에게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스톡옵션 등도 제공,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팍스넷은 현재 누적 회원가입자 66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증권관련 콘텐츠와 솔루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암호화폐거래소 비트팍스와 시장 분석 전문 매체 팍스넷뉴스 등 자회사를 설립하고, 코인포털과 코인론 등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1위 종합 금융포털로 성장한 팍스넷은 향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글로벌 종합 금융 포털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연말까지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내년부터는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채 지원서류는 팍스넷 홈페이지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