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언주, 당 지도부 정면 비판 “여당이라 착각하는 모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바른미래 의총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 초청 두고 직격탄
김관영 "일선 목소리 듣자는 취지"

[서울=뉴스핌] 한솔 수습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당 의원총회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초청하는 것과 관련 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언주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에서 곧 의총을 하는데 판문점 평양 선언 관련 통일부 장관을 불러서 설명을 듣고 토론을 한다”며 “따로 듣고 참고해 지도부가 의총에 분석과 보고를 하며 안건을 상정하던가, 아니면 다른 전문가를 모셔서 듣든가 할 일이지 장관을 부르다니 여당이라도 된 줄 착각하는 모양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눈치 보다가 이제는 아예 대놓고 이중대가 되기로 한 모양”이라고 당 지도부를 꼬집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당이 야당, 개혁적 ‘우파’라고 생각하고 믿고 지지한 국민들을 배신하는 부끄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SNS 캡처>

이 의원은 이처럼 날선 비판을 하는 이유로 여당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요청’을 들었다. 이 의원은 “이번 비준 요청은 경협 관련 국민들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기 때문에 그 지출을 신중하자는 의미에서 국회 동의를 거치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에 따라 동의를 구하는 것이므로 국회가 당연히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이 의원은 “경협이 논의되기 위해서는 ‘북한의 개혁개방’이 약속된 ‘투자가’ 돼야 하고 그에 따른 세부 계획과 액수, 리스크, 담보, 수익성 등이 세부적으로 검토된 이후라야 한다”고 적었다. 또 “비핵화와 경제 지원 모두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에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를 견제해야 할 국회가 가장 민감하고 깐깐해야 한다. 특히 이중대가 돼가는 야당들이 제발 정신 차려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이러한 ‘제2 여당’이라는 지적에 즉각 선을 그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라는 큰 흐름에서 우리 당이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조 장관을 초청한 것은 비준동의안 장밋빛 계획을 듣고자 하는 게 아니라 조 장관이 남북관계 최전선에 있고 최신 정보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조 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거나 정보를 얻는 외통위 위원들 외에는 직접 일선 목소리를 청취하기 어렵다”며 “이에 조 장관을 초청해 남북관계 동향을 듣고 바른미래당의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