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하동군 화개면은 5일 석문마을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이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개관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참가 어르신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하동 군수가 화개골 석문마을 다목적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하동군청] 2018.10.5 |
석문마을 다목적회관은 차시배지길 12-2 일원 205㎡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8.3㎡ 규모로, 1억 4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강용화 노인회장과 이형순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경로당을 다목적회관으로 준공해 준 마을주민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기일 면장은 “마을 주민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차고 건강한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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