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AI 도입… KT와 MOU 체결

기사입력 : 2018년10월05일 11:10

최종수정 : 2018년10월05일 11:1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에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사물인터넷(IoT) 연동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도곡타워(본사)에서 KT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음성인식 기반의 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 KT 이필재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바디프랜드는 KT의 인공지능 기가지니(GiGA Genie)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모션베드에 IoT와 연동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상품 기획 ▲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내 기가지니 쇼룸 구축 등 공동 컨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정형외과, 내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메디컬R&D 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학적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개발에 주력해왔고, 이번 MOU를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KT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앞으로의 산업에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분야이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분야에서 헬스케어와 IoT 분야의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국내 1위 헬스케어 브랜드 바디프랜드와 KT의 첨단 기술이 만나 고객들에게 보다 새롭고 편리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컬 분야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해 회사의 염원을 담은 중장기 캠페인 ‘건강수명 10년 연장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