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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나프타 탄생에 캐나다 달러와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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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달러 4개월 만에 최고...멕시코 페소도 상승
무역우려 완화되며 유럽증시, 일본증시 따라 상승
이탈리아 재정우려에 이탈리아 국채와 유로 하락
중국 제조업 PMI 악화, 낙관론에 찬물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과 캐나다가 나프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무역 우려가 완화돼 1일 글로벌 투심이 크게 회복하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캐나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달 30일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 나프타를 대체할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근 25년 간 지속돼 온 북미 경제 공동체가 붕괴 위험을 모면했다.

무역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일본 닛케이 지수가 0.5% 오르며 2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달러는 미달러 대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멕시코 페소는 7주여 만에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

달러/캐나다 스팟 환율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유럽증시도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지만, 이탈리아 재정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 흐름이 제한되고 있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정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향후 3년 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2.4% 목표치에 합의했다. 이는 무당파 기술관료인 조반니 트리아 재정경제부 장관이 패배하고 연정을 구성한 집권당 오성운동과 동맹이 승리한 것이자 유럽연합(EU)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결정이다.

EU가 정한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 상한선은 3%로 이탈리아의 목표치는 이에 미달하지만 긴축 재정이라기보다는 지출 확대 조치로 해석돼 EU의 반대와 신용평가사들의 강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로존 채권시장 기준물인 독일 10년물 국채와 이탈리아 10년물 간 수익률 격차가 270bp(1bp=0.01%포인트)로 지난주에 비해 30bp 확대됐다.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이는 이탈리아 정부의 자본조달 비용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유로는 미달러 대비 지난주 1.2% 하락한 후 심리적 지지선인 1.16달러를 하향 돌파했다.

이날 발표된 9월 중국 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세 둔화를 가리킨 것도 투심을 끌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25% 하락했다. 중국과 홍콩 금융시장은 국경절을 맞아 휴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돼 중국 제조업 PMI에서 수출과 국내 수요 등 무역 관련 하위 항목들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행정부의 이란 핵협정 탈퇴에 따른 이란 원유 금수 조치가 곧 발동될 예정인 가운데, 런던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이 일시 4년 만에 최고치까지 뛰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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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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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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