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농지 대책을 비판했다.
- 정부·여당의 전수조사 수습책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
- 민주당의 괴담 공세와 이재명 대통령 책임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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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을 투기꾼으로 보는 시각부터 고쳐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정부·여당의 농지 전수조사 보완 대책을 두고 "괴담이라고 몰아붙인 것부터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와서 정부여당이 농지 전수조사 수습책을 내놓았다"며 "강제처분을 완화하고 특별조치법까지 만들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당정은 전날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상속이나 고령 등으로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와 관행적 임대차 등에 대해 일률적으로 처분하지 않고 자진 정비나 농지은행 위탁 등을 통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다. 불법 전용 농지 양성화 등을 위한 특별조치법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내가 처음 문제를 제기했을 때 이 정권에서 뭐라고 했나"라며 "민주당은 '괴담'이라며 사실 왜곡 발언을 사과하라고 공격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 반대자' 운운하며 국민 갈라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 한마디에 농지 거래가 끊기고 땅값은 폭락했다"며 "농민들은 7개월 동안 불안과 분노에 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문제 제기가 없었다면 이나마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수습책으로 다 해결될 일도 아니다. 농민을 투기꾼으로 보는 대통령의 비뚤어진 시각부터 고쳐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일단 지르고, 문제 생기면 버티다가, 민심이 폭발하면 엉성하게 고친다. 이 정권의 루틴"이라며 "문제의 근원은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