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텔레비전(TV) 속 여행지'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충북 제천시 모산비행장을 포함해 드라마 '도깨비', '별에서 온 그대' 등 촬영지에서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영화 '택시운전사', '공작' 등의 배경이 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에서는 '예술광주 유랑'이 준비돼 있다.
9월 30일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인 서도역에서도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떠나는 전라북도 가을여행' 등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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