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김경수 경남지사,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소상공인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경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과 업종별 대표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마산 어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왔지만, 현장에 가보면 각종 지표에서 나오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느낌”이라면서 “소상공인 문제는 크게 임대료, 카드수수료, 금융지원, 판로와 홍보 부분인데 상생 방안을 마련해서 경남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 네 번째)가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청] 2018.9.19.

그러면서 “경남 경제의 허리이자 실핏줄 같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준비한 ‘소상공인 종합대책 24개 과제’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면서 부족했던 부분, 빠진 부분, 보완해야할 부분에 대해 가감 없이 애기해주면 당장 필요한 부분은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향후 정책에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 설명 후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용권 통영시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의 근거가 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빠른 시일 내 제·개정하고 시군의 소상공인 전담부서도 신설해 주실 것을 건의했다.

강성중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장은 도내 관공서 구내식당의 의무휴업을 늘리고, 점심시간 정오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주차단속을 완화를, 고재천 창원시진해구회장은 현장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각각 건의했다.

권순경 한국주유소협회경남지회장은 공공화장실로 지정된 주유소 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유수열 경남유통상인회장은 농·축·수협 등의 연결을 통한 신선 농산물 쿨체인망 확보지원과 유통전문업체 컨설팅을 제안했다.

임진태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워 우울하고 힘든 부분이 있어도 지방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들어주면 희망을 느낀다”면서 “제로페이 도입으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어 주기를 바라고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소상공인들도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수 도지사는 “오늘 논의된 대책들이 모든 어려움을 당장 해소해 주지는 않겠지만 그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업종별, 지역별 시·군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지원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