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클래시스는 화장품 브랜드 '클루덤'에 대한 중국 시장 영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이날 테헤란로 클래시스타워에서 병원 및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인 클루덤에 대해 중국 현지 업체인 완징인터내셔널과 총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징인터내셔널은 에스테틱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제공하고 있는 뷰티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1500여 개의 에스테틱 바이어와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의 유명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중국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국내 병원 및 에스테틱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클루덤의 평판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더마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클래시스는 완지인터내셔널에 클루덤 화장품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신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할 예정이다. 완징인터내셔널은 중국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에스테틱샵 시장에 대한 클루덤의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B2C 화장품인 스케덤에 대한 중국 현지 왕홍 마케팅과 별개로 병원 및 에스테틱 전용 브랜드 클루덤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도 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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