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췌장암 투병 끝에 지난 16일 생을 마감한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콘서트 장례식이 미국 미시건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30일(현지시각) 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무료로 진행된 헌정 콘서트에는 앤지 스톤과 키스 워싱턴, 로니 맥니어 등이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수많은 팬들이 여왕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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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힘 드본이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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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지나 벨이 고인의 대표곡 '리스펙트(Respect)'를 부르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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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도중 누군가 고인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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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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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손녀(오른쪽)도 콘서트에 참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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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는 누군가 기도를 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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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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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에서 사람들이 휴대폰 불빛을 밝히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태어난 아레사 프랭클린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18개의 상을 수상했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흑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소울여왕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다.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