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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비전펀드, 中 중안보험 조인트벤처에 1억달러 투자

기사입력 : 2018년08월28일 12:44

최종수정 : 2018년08월28일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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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비전펀드가 중국 온라인보험사 중안(衆安)의 기술부문 조인트벤처에 1억달러(약 1111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사진=로이터 뉴스핌]

해당 조인트벤처는 중안의 기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 및 헬스케어 기업들에 판매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비전펀드는 이번 투자로 해당 벤처 지분 51%를 소유하게 됐다. 중안은 나머지 49%의 지분을 소유한다.

양사는 이달 초 해당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나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중안은 두 명의 조인트벤처 이사를 임명할 예정이며, 그 중 한 자리는 소프트뱅크가 맡을 계획이다.

프랜시스 탕 중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9월 홍콩증시 상장 시 소프트뱅크가 중안의 지분을 5% 남짓 사들인 이후 “우리 기술이 소프트뱅크 포트폴리오 투자에 활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합작벤처 설립을 원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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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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